04월 04일(금)

KG모빌리티 3월 판매 9483대 기록

KG모빌리티
KGM ‘토레스’ (사진 출처-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 94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내수 판매 부진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총판매는 11.4% 줄었다.

KG모빌리티 의 지난달(3월) 내수 판매는 3208대로, 전년 동월보다 31.8%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19.9%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달 중순 이후 본격 인도를 시작한 신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쏘 EV는 고객 인도 시작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가 3200대를 돌파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526대를 기록했다. 토레스는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에 힘입어 1058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2.7% 증가했다.

수출은 6275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유럽 중심의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수출국은 독일, 헝가리 등이며, 차종별로는 토레스 1785대, 렉스턴 1157대, 코란도 781대, 티볼리 751대 등이 수출됐다.

1분기 누적 판매는 총 2만60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 수출은 1만7825대로 4.2% 증가했지만, 내수는 8184대로 33%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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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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