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9일(수)

KT 장기고객 프로그램 ‘초대드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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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장기고객 전용 프로그램 ‘초대드림’이 누적 30만명 참여를 돌파했다. (사진 출처-KT)

KT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이 누적 참여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KT는 17일, 지난해 7월 시작한 ‘초대드림’이 1년 만에 30만 명의 고객 참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장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특별한 체험으로 전달하려는 KT의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초대드림’은 KT 인터넷, IPTV, 모바일 중 2개 이상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프리미엄 고객 감사 행사다.

지금까지 KT위즈파크 ‘Y 워터페스티벌’을 비롯해, ‘보야지 투 자라섬’, ‘키즈랜드·AI 캠핑’, ‘하츄핑·신병3 특별 상영회’, ‘모나파크 스키장 체험’, ‘강아지숲 초대 행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장 최근에 열린 아홉 번째 행사 ‘펫밀리데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행사로, 사전 신청자 전원이 참석하며 100% 참석률을 기록했다.

또 KT 프로농구단 ‘소닉붐’ 경기 초청 이벤트의 경우 26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수천 건의 고객 후기가 공식 채널에 등록되며,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KT는 이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향후에는 KT 본사 스카이라운지 초청, 호텔 소개팅 등 고객 접점 확대형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Z세대부터 실버층까지 폭넓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도 예고됐다.

KT 마케팅혁신본부 권희근 상무는 “오랫동안 KT를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특별한 경험으로 전하고자 초대드림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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