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4일(금)

KT, 통신·가전 결합 ‘AI 가전구독’ 출시

KT 가전구독
(사진 출처-KT 제공)

KT(030200)가 통신과 가전을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서비스 ‘KT 가전구독’ 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T는 1일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통신업계 최초의 AI 가전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가전구독’ 은 KT의 인터넷과 지니TV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 제품을 특별 혜택가에 제공하고, 정기적인 AI 기반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사후서비스(A/S) 중심 모델에서 진일보한 통합 관리 서비스로, 가전제품의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T는 고객이 선택한 할부 기간에 따라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6개월 할부 이용 시 2회, 60개월 할부 이용 시 4회의 전문 케어서비스가 제공돼 가전제품의 장기적 안정성과 최적의 작동 상태를 보장한다.

초기 제공 제품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에어컨이다.

AI 기능이 탑재된 이 제품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냉방을 구현하며, KT의 가전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정기 청소, 이전 설치 등 유지관리 지원까지 통합된 원스톱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 제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아울러 생활혜택 플랫폼 ‘아껴드림’ 및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가입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계원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 상무는 “이번 구독 서비스는 삼성의 AI 라이프와 KT의 통신 플랫폼이 결합된 시너지 모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 가전구독은 통신을 넘어 고객의 생활 전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가전 구독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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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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