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3일(화)

KT, Y세대 1인 가구 위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 전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 1인 가구 밥상 구성품.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 1인 가구 밥상 구성품. (사진출처-KT제공)

KT가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위해 통신, 식생활, 생활편의를 아우르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 초기의 Y세대 고객이 통신비 부담 없이 실속 있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혜택은 인터넷 요금 할인이다.

KT를 이용 중인 가족이 있다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할인으로 월 1만 원대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1인 고객도 모바일·인터넷 결합, KT샵 단독 할인을 통해 경제적인 통신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요금제에 따라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가전 구독 특가 혜택이 제공되며, Y세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권도 추가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은 식품기업 오뚜기와의 협업이다.

KT는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자 중 1000명을 추첨해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밥상 패키지는 전자레인지용 파우치형 식품, 저당 케첩, 간편 양념 ‘고소후’, 그리고 Y 전용 굿즈(냄비받침, 핸드타월) 등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Y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6월부터는 대학가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며, 서울과 부산의 오뚜기 ‘오키친 스튜디오’에서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KT는 청소 전문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협력해 원룸, 에어컨 등 소형 평형에 적합한 청소 쿠폰팩(최대 3만3000원 상당)을 월 20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KT Y세대 전용 플랫폼 ‘Y박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앱에서는 캠페인 소식은 물론, Y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용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은 막 독립을 시작한 Y세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아내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KT는 Y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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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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