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하이브리드전용스틱신제품 ‘믹스아이스모아’ 출시
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의 신제품 ‘믹스 아이스 모아(MIIX ICE MOA)’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하며 전자담배 시장 내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믹스 아이스 모아’는 패키지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
옐로우그린과 핑크 계열을 메인 컬러로 활용해 시각적인 강렬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시켰다.
미각적인 측면에서도 청량감과 입 안을 감도는 향의 조화가 특징으로, 기존 전용 스틱들과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믹스’ 라인은 총 14종으로 확장됐다.
기존에 출시된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과 함께 제품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KT&G는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믹스 아이스 모아 출시 역시 그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릴 하이브리드는 2018년 출시 이래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접목된 복합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다.
특히, 경쟁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연무량이 풍부하고 세척의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편의성 덕분에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도 꾸준히 기술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 3.0’은 흡연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드와 흡연 중 일시 정지 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업그레이드된 편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KT&G는 제품 본체와 스틱 양 측면에서 모두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믹스 아이스 모아’는 전국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KT&G는 향후에도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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