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바이오엑소좀’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두피 전문 더마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에서 한 단계 발전한 이번 제품군은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그루트는 오랜 연구를 통해 탈모 예방과 두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포뮬러를 개발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 등 다섯 가지 주요 두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신제품이 단순한 샴푸를 넘어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모발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두피 장벽이 약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드라이기 열과 적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 방어력을 높이는 기능을 갖췄다.
LG생활건강의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2주 만에 두피 장벽이 강화되고 전반적인 두피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경험했다.
두피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해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두피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된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 컨디셔너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비오틴 캡슐과 특허 받은 두피 보습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3종 히알루론산이 포함돼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하면서도 유분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닥터그루트의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지성 및 건성 등 특정 두피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피 장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탈모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바이오엑소좀은 두피 깊숙이 스며들어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두피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마케팅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두피 타입과 관계없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탈모 증상을 예방하고 두피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그루트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두피 및 모발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과학적인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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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