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맞춤형 오휘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자사 디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오휘를 통해 새로운 맞춤형 쿠션 제품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쿠션 제품에서 피부 톤과 커버력을 완벽하게 맞추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0.5호 단위로 세분화된 컬러 체계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는 보다 섬세한 컬러 선택과 커버력 조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휘는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에서 기존 21호 단일 기준을 벗어나 △19호 △20.5호 △21호 △21.5호 △22.5호까지 총 5단계 컬러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해지고, 개개인의 피부색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순히 색상만을 다양화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원하는 커버력에 따라 밀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70D와 100D의 두 가지 커버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버 데니어’라는 개념은 섬유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에서 착안한 것으로, 사용자의 피부 표현 취향에 따라 더욱 세밀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70D 커버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제공해 촉촉한 피부 표현과 함께 모공 및 피부 결을 정돈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100D 커버는 보다 높은 밀도로 구성돼 기미, 잡티 등의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가리는 동시에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이에 따라 얇고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강한 커버력이 필요한 사용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오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단순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넘어, 피부 케어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형 쿠션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크업을 하면서도 피부 본연의 탄력과 광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스킨케어 성분을 포함해, 장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촉촉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오휘 브랜드 관계자는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은 기존 쿠션 제품에서 자신의 피부 톤과 커버력을 완벽히 맞추기 어려워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다 세밀한 색상과 커버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맞춤형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향후 소비자 니즈를 더욱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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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