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수)

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 디지털 혁신 협력

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
(사진 출처-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가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 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인공지능(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매장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약 100만 원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출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이 줄어들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 외식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