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토)

LG유플러스, 신혼부부 전용 인터넷 요금제 최초 출시

LG유플러스
(사진 출처-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가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의 인터넷 이용료 부담을 덜기 위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를 통신사 최초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결혼을 준비하거나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이용료를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600원 낮췄다.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상품인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500Mbps 상품은 월 6600원 저렴한 2만 5850원, 1Gbps 상품은 월 6600원 낮은 3만 8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IPTV 및 유무선 결합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결혼 준비로 비용 부담이 큰 신혼 고객들에게 유리한 요금제다.

특히 500Mbps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신 ‘기가 Wi-Fi 6’ 단말기까지 제공돼 집안 어디서나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혼인신고 후 3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제출해 자격을 증명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LG 스탠바이미2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 △CGV CINE de CHEF 영화관람권 등 신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웨이 렌탈, 까사미아, 면세점, CGV 등 신혼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제휴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이와 별도로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만 원 상당도 증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정식 요금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신규 프로모션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 오세천 상무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부담을 고려한 이번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실질적인 할인과 혜택이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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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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