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월)

LG유플러스, 젠지 홈스탠드에 와이파이7

와이파이7
LG유플러스가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마련한 와이파이7 체험 부스 조감도 (사진 출처-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기 e스포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1020세대 e스포츠 팬들에게 차세대 인터넷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중심으로, 기존 와이파이6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와이파이7에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을 즐기며, LG유플러스의 초고속 인터넷 품질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게 된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기술을 적용했으며,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강화된 암호화 기술을 도입해 해킹과 비밀번호 탈취 위험을 줄였다.

속도뿐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향상된 기능을 갖춘 것이 이번 체험의 핵심이다.

또한 부스 내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고객은 프로게이머 구단 젠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팬들과의 소통 요소도 더했다.

여기에 순발력 테스트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체험 요소를 더하고,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체감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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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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