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출범
LG유플러스 가 MZ세대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멤버십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는 지난 3월 28일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기 활동단은 Z세대의 시선을 반영한 멤버십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연계한 마케팅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Z세대 맞춤형 멤버십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기 활동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당시 대학생들이 제안한 유플투쁠 스포츠데이 이벤트, AI 영상 제작 아이디어 등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됐고, 관련 굿즈 패키지는 3차 완판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기 프로젝트는 단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고객이 직접 멤버십의 기획 과정에 참여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 제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고객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멤버십 혜택을 사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최고의 혜택을 추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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