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화)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5 금상 포함 36개 수상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사진 출처-LG전자 제공)

LG전자 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

LG전자 가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모델명: 77T4)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설치의 자유도가 높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4K 올레드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개방감을 극대화해 증강현실 같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의 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스마트홈 허브 ‘LG AI 홈’, 이동형 스마트홈 허브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QNED TV, LG 스탠바이미 2,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등 27개 제품이 수상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UX, UI, 패키지 부문에서도 본상을 대거 수상했다.

LG 씽큐 3D 홈 뷰, LG 씽큐 캐릭터, LG 아이코노그래피 등은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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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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