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MG더뱅킹, 아담대·전세·신용 포함 비대면 대출 4종 도입

MG더뱅킹
(사진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G더뱅킹 앱을 통해 신규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대면 대출 상품은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등 4가지로, 고객들은 금고 방문 없이 본인명의 휴대폰, 신분증, 공인인증서만으로 MG더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3년, 신용대출 및 사잇돌 대출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이 최대 5억원, 신용대출 1억원, 사잇돌 대출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 근무(전세론은 3개월 이상)하고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금고별로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들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면 면제되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비대면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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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