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1일(수)

NC, ‘WELCOME BACK HOME’ 시리즈개최

NC 다이노스 홈경기 관련 이미지
NC 다이노스 홈경기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가 지난 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6연전 홈경기를 ‘WELCOME BACK HOME’ 시리즈로 운영하며 창원NC파크 재개장을 기념한다.

팬들과의 재회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키링 증정, 유니폼 할인, 시구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을 기념해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준비한다.

구단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펼쳐지는 6경기 홈 시리즈를 ‘WELCOME BACK HOME’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슬로건은 ‘다시 빛나는 여기, Light Returns’로, 두 달여 만에 홈으로 복귀한 NC와 팬들의 특별한 만남을 상징한다.

구단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늘(1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삼호로 63 카드키’ 키링이 제공 된다.

또한, 구단 유니폼과 모자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 기간 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은 추억과 실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받게 된다.

특히 주말인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NC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단디로드’ 하이파이브 행사, 그리고 어린이 팬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공연이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6월 3일 경기에는 반다나 증정 이벤트가 펼쳐지며, 온라인 팬 투표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외야석 1+1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6월 4일에는 차량 전시 및 VIP 고객 초청 행사가 열리며 야구장을 찾는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구장 외부 가족공원에도 볼거리가 마련됐다.

시즌 잔여 홈경기 동안 운영될 예정인 대형 에어바운스 ‘왕크단디’가 팬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역할을 하며, 경기 전부터 종료 후까지 야구 외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구와 시타에도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지난 31일과 오늘(1일)은 지역 유소년 및 고교 야구선수들이 시구자로 초대되며 6월 4일에는 마산 출신 개그맨 김동하 씨가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WELCOME BACK HOME 시리즈는 단순한 홈경기 복귀를 넘어 팬과 구단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원NC파크의 열기는 다시 한 번, 야구의 계절을 화려하게 밝힐 전망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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