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1일(화)

NCT 도영, 산불 피해 이웃과 소방관 위해 1억 원 기부…“따뜻한 일상 되찾길”

NCT 도영
NCT 도영. (사진출처-NCT 도영 인스타그램 캡처)

NCT 도영이 산불 피해 이웃과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도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루 빨리 따뜻한 일상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영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이 성금은 산불 진화에 앞장서는 소방관들을 위한 장비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영은 기부에 앞서 “최일선에서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용기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소방관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같은 날 도영은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더프라미스를 통해서도 성금 5천만 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학교 복귀 지원 등 중장기적 회복을 위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도영은 평소에도 기부에 앞장서는 ‘선행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또다시 5천만 원을 기부, 사회적 약자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도영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선행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창 활동 중임에도 공공의 안전과 이웃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도영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도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NCT 멤버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왔다.

팬들 역시 도영의 기부 소식에 “역시 도영”, “선한 마음이 느껴진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선행으로 진심을 전하는 도영의 따뜻한 행보가 산불 피해 주민들과 헌신 중인 소방관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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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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