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월)

NH농협카드, 공항라운지 포함 카드 선봬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해외 수수료 면제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출시했다. (사진 출처-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 가 해외여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신용카드 ‘클래시 트래블(Classy Travel)카드’를 출시하며 트래블카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NH농협카드 는 해외 결제 혜택과 공항라운지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담은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클래시 트래블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외 이용금액의 최대 4%를 NH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프리미엄 트래블카드로서 항공 이용객이나 해외 결제 비중이 높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연회비는 12만원이다.

국내 이용 혜택도 강화됐다. 국내 가맹점에서도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1.2% NH포인트가 적립되며, 일반적으로 실적에서 제외되는 세금, 공과금, 사회보험료, 대학등록금 등도 모두 포인트 적립 대상에 포함된다.

이로써 클래시 트래블카드는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카드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연간 국내외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추가로 5만 NH포인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월 2회,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됐다.

라운지 입장 시 동반 1인도 함께 이용 가능하며, 2회 차감 방식으로 제공된다.

농협카드는 이번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통해 고객의 해외 소비 혜택과 국내 일상 소비 경험을 동시에 충족하는 프리미엄 트래블카드 상품군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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