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차세대 고객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세대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며 자산 승계와 차세대 경영 교육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NH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차세대(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주식 및 국내 핵심 테마 종목 투자 전략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고액 자산가(HNW)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미술품 투자와 관련해 ‘미술사와 미술품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포럼앤스페이스 최윤석 대표가 맡았으며, 고객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차세대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가업을 승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1세대 최고 경영자(CEO)의 자녀들이 실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자산 승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밀리오피스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보유 자산 관리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상속·증여, 사회공헌, 가족 투자법인 운영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가문 전체를 위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세대 고객들이 성공적인 자산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최근 부유층 고객들은 단순한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가업 승계, 사회공헌, 자녀 교육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차세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략, 패밀리 비즈니스 컨설팅, 가업 승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차세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