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금)

NHN인재아이엔씨, 지역 클라우드 시장 공동 공략

NHN인재아이엔씨
정범호(왼쪽부터) 새올정보기술(충남) 대표와 구본권 새올정보기술(서울) 대표, 권성현 씨앤티정보기술(부산/경남) 대표, 김경태 에스엠티정보기술(서울) 본부장, 신병무 새올정보기술(광주/전남) 대표, 장철 우성정보기술(서울) 대표, 이강숙 투비테크(전북) 대표, 강성훈 새올정보기술(강원) 대표, 박홍락 샘터정보기술(대구/경북) 대표, 송민호 NHN인재아이엔씨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출처-NHN인재아이엔씨 제공)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대표 백세련)가 국내 지역별 IT기업 9곳과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 강원, 전북, 광주·전남, 충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전국 각지의 IT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사로는 새올정보기술(서울, 강원, 광주·전남, 충남), 투비테크(전북), 씨앤티정보기술(부산·경남), 샘터정보기술(대구·경북), 에스엠티정보기술(서울), 우성정보기술(서울) 등이 포함됐다.

NHN인재아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자사 솔루션 유통은 물론 지역별 클라우드 수요 활성화,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VM웨어 가격 인상 이슈로 인해 대체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NHN인재아이엔씨는 자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콘-박스(Kon-Box)’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파트너사에는 기존 구축 사례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세련 NHN인재아이엔씨 대표는 “이번 협약은 NHN인재아이엔씨의 클라우드 솔루션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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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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