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30일 적립형 적금 출시
OK저축은행 이 청년층을 겨냥한 단기 고금리 적금 상품 ‘OK읏수저적금’을 출시하며 저축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으며, ‘읏수저’라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해 MZ세대 고객 유치에 집중한다.
‘OK읏수저적금’은 가입자가 매일 일정 금액을 30일간 적립하는 구조의 단기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는 1만원 또는 5000원 중 하나를 선택해 매일 같은 금액을 30회 납입하면 된다.
기본금리는 세전 연 4%로 제공되며, 만기까지 30일간 모두 납입을 완료하면 우대금리 15.25%포인트가 추가된다.
여기에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한 경우 추가로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붙어, 최대 세전 연 20.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측은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상품이라며, 단기간 안에 습관을 만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OK읏수저적금은 특히 저축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나 소액 저축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읏수저’라는 캠페인명은 금수저, 흙수저 등으로 구분되는 사회적 계급 개념에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OK저축은행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수저의 색이 아닌 웃음을 나누자’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와 더불어 OK저축은행은 브랜드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과 일부 야구장에서 읏수저 굿즈를 배포한다.
또한 QR코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소액부터 시작할 수 있는 적금상품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읏수저를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현실 속 혜택으로 연결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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