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4일(수)

SK매직, 전국 손편지 답장 봉사 전개

SK매직
서울 노원구 SK매직 노원지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조현식 온기 대표(왼쪽 세 번째),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SK매직)

SK매직 이 손편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온기우편함’ 활동에 참여하며 정서돌봄 사회공헌에 나섰다.

SK매직은 손편지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에 동참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지국에서 진행됐으며,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과 조현식 온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매직은 이날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 원도 전달했다.

‘온기우편함’ 손편지 봉사는 사단법인 온기가 운영하는 비영리 정서돌봄 프로그램으로,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에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진심 어린 응원을 답장 형태로 전하는 활동이다.

SK매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홈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MC직군과 전국 24개 지역의 총국장, 지국장 등 조직장 2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손편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박미영 중부4총국장은 “위로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CSR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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