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5일(토)

SK스토아 AI 도입해 상품 안전성 강화

SK스토아 AI
위해상품 정보 분석 업무를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통해 SK스토아 담당자가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대표 양맹석)는 AI 기반으로 위해상품을 자동 식별·차단하는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AI 스타트업 ‘달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위해상품 검수 과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위해상품 검수는 텍스트 기반의 수작업 검수에 의존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됐다. SK스토아는 이를 개선하고자 AI 기술을 접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위해상품 정보를 기준으로 SK스토아 판매 상품과의 유사도를 비교 분석한다.

특히 상품 설명의 텍스트 분석뿐 아니라 이미지 유사도까지 함께 측정해 위해상품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다.

검수 담당자가 수많은 제품 정보를 일일이 대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가 위해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자동으로 식별해 제시함으로써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위해상품의 사전 차단 가능성을 높이고, 위해상품 유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비용 손실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SK스토아는 해당 시스템의 기능을 앞으로도 고도화해 위해상품으로 분석될 경우 자동으로 판매를 중지하거나 사후 조치를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우석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은 “SK스토아 상품력을 극대화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객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AI 기술을 통한 발전 전략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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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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