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SKT, 휴대폰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300만 돌파

T올케어플러스
(사진 출처-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6일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3명) ▲갤럭시 워치7(3명) ▲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 ▲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 개별 통보된다.

T올케어플러스는 기존 휴대폰 보험과 달리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워치·태블릿 파손 보상과 최대 300만원 한도의 금융 사기 피해 보상 기능도 포함됐다.

최근 SK텔레콤은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해 파손 수리 대신 일정 수수료로 리뉴폰 교체를 지원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또한, 스마트폰 낙하 시 자동 알림을 보내는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기술도 적용했다.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됐다. SK텔레콤은 2월부터 갤럭시 S25 자급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 상품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 가능하며, 월 5200원의 이용료로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T올케어플러스는 2020년 2월 첫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해 2021년 6월 100만명, 2022년 9월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00만명을 넘어섰다.

구현철 SK텔레콤 MNO 포트폴리오본부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이 필수품인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AI와 결합하거나 실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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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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