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SM 신예 하츠투하츠, ‘더 체이스’로 전격 데뷔…강렬한 첫걸음

하츠투하츠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하츠투하츠는 SM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아왔다.

이들의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총 2곡이 담겨 있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곡이 전개되며, 무드 체인지가 돋보이는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내 길은 내가 개척한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을 담아냈다.

특히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기념하는 뮤직비디오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여덟 멤버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도심으로 향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패션·라이프스타일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여성 봄 신상 기획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4일 오전 11시부터 3월 6일 오전 11시까지 특별 기획전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M과 메가MGC커피가 협업한 ‘SMGC’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활약하며 전국 3500여 개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하츠투하츠가 부른 CM송, 멤버들의 최애 메뉴 소개, 도어시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가요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하츠투하츠. 데뷔와 동시에 패션·커피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이어가며 신예답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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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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