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굿즈 출시…트레인 메이츠에서 판매 시작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에서 새로운 SRT 굿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SRT 굿즈는 모자, 키링, 마그넷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춘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SRT 볼캡’과 ‘베른키링’이 대표적인 신제품이다.
처음으로 출시되는 ‘SRT 볼캡’은 볼륨감 있는 자수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베른키링’은 SRT 대표 컬러를 입힌 디자인으로, 트레인 메이츠 입점을 기념해 서울역·부산역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아크릴 키링, 마그넷, 가죽 북마크 등 기존 인기 상품들도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및 선물용으로 더욱 적합하게 구성됐다.
새로운 SRT 굿즈는 서울역과 부산역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인 메이츠는 에스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유통이 협력해 만든 철도 굿즈 전문점으로, 서울역점은 7일, 부산역점은 14일 개점한다.
이번 SRT 굿즈 개발에는 코이로, 준토스, 위플랜트, 엘엘엘프로젝트, 루트루트, 이담소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철도 굿즈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굿즈를 통해 고객의 여행과 일상에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