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철도 SR ,옥스포드와 협업해 SRT 열차 블록세트 출시

국민철도 SR 이 국내 완구 제조업체 옥스포드와 협업해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
3일 국민철도 SR 에 따르면, 이번 블록세트는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됐으며, 열차·역·피규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총 114개의 블록조각과 스티커를 활용해 역사와 SRT 열차를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블록세트에 포함된 SRT 열차는 버튼 조작을 통해 레일을 따라 전진과 후진이 가능한 전동열차로 제작됐다.
또한 불빛과 효과음이 작동해 실제 열차를 운행하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한다.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현재 옥스포드블록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월 중순부터는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품 출시는 국민철도 SR 이 지난해 옥스포드와 체결한 SRT 굿즈 개발 협약의 성과 중 하나로, 유아·어린이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 기획의 일환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처음 선보인 SRT 완구 굿즈가 어린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며
“국내 최대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