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 300만 원 지급…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 확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일차적으로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일차적으로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조류충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김해공항의 조류충돌예방위원회(예방위)가 정기적인 회의를 열지 않아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17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영면에 들었다. 희생자들의 발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되어 8일 광주에서 진행된 마지막 발인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