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도 바로 돼”…이효리, 홍현희 부러워할까? ♥이상순과 집 방문
가수 이효리 가 코미디언 홍현희와 다시 만난 근황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희네”라는 짧은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하며 방문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준범 군을 안고 있는 홍현희와 대화를 나누는 두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성들은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과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으로 보인다.
사진과 글로 미뤄볼 때 이효리와 이상순이 홍현희 부부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의 친분은 2022년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이효리는 홍현희에게 자신의 임신 고민을 털어놓으며, 임신 중이던 홍현희의 배를 만지며 “임신도 바로 되고, 부부 사이도 좋아 보인다”는 말로 부러움을 표현했다.
그 이후 이효리와 홍현희는 꾸준히 인연을 이어갔다.
2023년 홍현희 아들 준범 군의 돌잔치에 이효리가 참석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홍현희 역시 여러 방송을 통해 이효리와의 특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특히,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 서울로 거처를 옮긴 후 홍현희 부부를 찾은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깊고 따뜻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효리의 방문은 단순한 만남 그 이상으로 팬들에게도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자연 속에서 조용한 삶을 즐기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로 거처를 옮겨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역시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결혼 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전하며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의 아들 준범 군은 여러 방송과 사진 속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효리 와 홍현희의 인연은 단순한 연예계 친분을 넘어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따뜻한 교류는 팬들에게도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이어질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