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마눅스·플로든’과 두 번째 동행

프로축구 K리그2 소속 경남FC가 헤어케어 전문 기업 ㈜테디앤코(Teddy & Co)의 대표 브랜드 ‘마눅스’와 ‘플로든’과 함께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현장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식은 5월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경남FC와 테디앤코의 인연은 지난 2022년 시즌 첫 동행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테디앤코는 일상 속에서 고품질 헤어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뷰티 전문 기업이다.
이번 시즌 경남FC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대표 브랜드 ‘마눅스’와 ‘플로든’을 대중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 팬들에게 유용한 홈케어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이 열린 이날, 경남FC는 홈경기장을 찾은 시즌권자들에게 마눅스와 플로든의 인기 제품인 헤어 마스크를 증정하며 스폰서십 체결을 알렸다.
또한 경기장 장내외 전광판과 별도 체험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체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헤어 마스크를 포함한 홈케어 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었고, 경품 당첨자 발표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경남FC는 이번 협약을 단순 후원 차원을 넘어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홈경기마다 마눅스, 플로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이 구단의 파트너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테디앤코는 마눅스와 플로든 외에도 다양한 미용 제품군을 통해 뷰티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FC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테디앤코 강성원 대표는 “경남FC와 또 한 번 스폰서십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경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팬분들께서도 마눅스와 플로든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는 이날 경기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장에서 이뤄진 스폰서십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팬 친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