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9일(수)

나나,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feel so good” 백스테이지까지 찐팬 모먼트

나나, 지드래곤.
나나, 지드래곤. (사진출처-나나 SNS 캡처)

배우 겸 가수 나나가 지드래곤의 컴백 콘서트를 찾은 현장을 공개하며 팬심 가득한 비하인드로 화제를 모았다.

오늘(1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용데이. feel so good”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지드래곤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 현장을 찾은 모습이다.

‘삐딱하게’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만끽하는 모습부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표정까지 나나는 그야말로 ‘찐팬’ 모먼트를 가득 담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지드래곤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오랜 인연이 있는 듯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겼다.

나나는 “인기쟁이 조지용 씨”라는 말과 함께 지드래곤처럼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조세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위버맨쉬 인 코리아’ 공연은 지난 2017년 ‘ACT III: M.O.T.T.E’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된 월드투어의 첫 시작으로, 6만여 석이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높았으며, 실제로 공연장 안팎에서는 수많은 셀럽과 팬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나나 역시 그 기대에 보답하듯 무대 위 지드래곤의 카리스마에 아낌없는 호응을 보였고, 콘서트 종료 후에도 여운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심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의 SNS 업로드는 단순한 관람 인증을 넘어, 공연을 기다린 수많은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나나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화보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 관람을 통해 무대에 대한 애정과 함께 꾸준히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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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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