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월)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네 근황, 두 번째 가족 이야기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 (사진출처-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과 야노 시호 가족이 돌아온다. 4월 6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5회에서는 오랜만에 사랑이네 집의 근황이 공개되며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진다.

한때 육아 예능으로 전국을 사로잡았던 사랑이네가 이번엔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행을 준비하며 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서 추성훈은 달라진 집안 분위기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에서는 정리되지 않은 집안 모습으로 야노 시호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지만, 이번에는 반듯한 주방과 함께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변화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아침 식사 자리에서는 깜짝 대화가 오간다.

야노 시호가 “키키 같은 아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며 둘째 아이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것.

과연 추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두 사람의 대화가 주목된다.

훈훈하게 성장한 유토도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2PM 준호 닮은꼴로 눈길을 끈 유토는 사랑이네 집을 방문해 추성훈과의 케미를 자랑한다.

유토는 추성훈의 개인 방송을 챙겨본 팬이라며 “카메라를 빌리고 싶어요”라고 요청하는데, 카메라를 꺼내던 추성훈이 야노 시호의 가격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이와 유토, 그리고 사랑이의 사촌 유메까지 합세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 시절 인형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유메와 동생 히메가 도쿄로 놀러 오면서 더욱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야노 시호는 두 소녀를 바라보며 “길거리 캐스팅 당하겠다”며 남다른 모델 DNA를 인정했고, 아이들과 함께 떠난 하라주쿠 데이트에서는 웃음이 넘쳐났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부모님들의 깜짝 등장이었다.

추성훈은 자전거를, 야노 시호는 외제 차를 타고 나타나 아이들의 반응을 살폈고, 유토의 재치 넘치는 한마디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가족들의 유쾌한 일상은 물론, 화보 촬영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준비 과정을 담은 이번 방송은 다시 한 번 사랑이네 가족의 인기를 실감케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사랑이네 가족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가족애와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패밀리 예능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공개된 사랑이네 집안의 근황과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담길 이번 15회는 오는 4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가족애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주말 저녁 안방을 따뜻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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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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