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4일(금)

딜라이브, 인터넷 가입 60만 돌파…셋톱박스 수요 확대

딜라이브
(사진 출처-딜라이브 제공)

수도권 최대 케이블TV기업 딜라이브 가 이달 22일 기준 인터넷 가입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와이파이(Wi-Fi)’ 등 가성비 높은 상품과 홈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반 신규 서비스 출시가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는 ‘안심 홈캠’ 및 ‘안심 도어벨’과 같은 AIoT 기반 홈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며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2월에 출시한 딜라이브 UHD 셋톱박스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과 광랜 이상 인터넷 결합가입자의 약 40%가 UHD 셋톱박스를 선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 업무평가결과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고, 방송통신업계에서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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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