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4일(금)

라이딩 인생, 전혜진·조민수·김사랑의 3대 모녀 스토리 예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이 3월 3일 공개를 확정 지으며 전혜진, 조민수, 김사랑이 선보이는 3대 모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라이딩 인생
(사진 출처 – 지니TV 오리지널 ‘라이딩 인생’ 제공)

제작진은 공개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라이딩 인생은 열혈 워킹맘 이정은(전혜진 분)이 딸 홍서윤(김사랑 분)의 ‘7세 고시’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대치동 사교육 전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정은은 엄마 윤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부탁하며 3대 모녀가 함께하는 대치동 라이프가 시작된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 학원의 입학 테스트를 의미하며, 사교육의 치열한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라이딩 인생
(사진 출처 – 지니TV 오리지널 ‘라이딩 인생’ 제공)

캐릭터 포스터에는 3대 모녀의 각기 다른 시각과 감정이 담겨 있다. 워킹맘 정은은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분주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엄마가 금방 갈게, 기다려”라는 문구로 그녀의 고군분투를 암시한다.

윤지아는 딸 정은과 다른 세대 간의 갈등을 표현하며 “엄마라고 다 아니?”라는 문구와 함께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라이딩 인생
(사진 출처 – 지니TV 오리지널 ‘라이딩 인생’ 제공)

막내 홍서윤은 “난 엄마가 좋아하는 거 다 할 거예요”라는 귀여운 문구로 그녀가 전할 힐링과 따뜻함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전혜진, 조민수, 김사랑의 완벽한 시너지가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유아 사교육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사교육의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을 조명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지니TV에서 첫 공개된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