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3일(목)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신작 ‘부활: 야수의 축제’ 출시

라이엇게임즈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가 신규 세트 ‘부활: 야수의 축제’를 23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세트는 기존 세트 ‘운명: 야수의 축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를 더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활: 야수의 축제’는 TFT 최초의 연패 시너지 시스템인 ‘행운’을 도입했던 ‘운명: 야수의 축제’의 주요 요소를 계승하면서 특성 증강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이전보다 더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과거 ‘선택 받은 자’ 체계도 다시 돌아와 특정 특성의 유닛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리즘 시너지’를 통해 동일한 특성의 유닛을 모으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프리즘 시너지에 도달하면 플레이어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후반부 특성 효과를 크게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행운’ 특성을 활용하면 거대한 돈 나무가 골드와 함께 적에게 피해를 주는 특별한 효과를 발휘한다.

‘대장군’ 특성에서는 아지르가 병사를 일렬로 소환하고 적을 밀어내는 강력한 능력을 선보인다. 이 같은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전략적 선택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순위 시스템 역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플레이어는 ‘몽상가’ 티어부터 시작해 전략 포인트를 쌓으며 순위를 올릴 수 있으며, 순위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은 티어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며, 최상위 랭크인 ‘세이지’에 도달하면 독점적인 ‘체력 테두리 스킨’을 얻을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세트를 통해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부활: 야수의 축제’는 TFT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여기서 게임의 새로운 특성과 전략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이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이번 세트를 설계했다”며,

“부활: 야수의 축제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활: 야수의 축제’는 오늘부터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도전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전략적 팀 전투 팬들에게는 물론,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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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