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신규 요원 ‘테호’ 등장… 새로운 전략 기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2025 시즌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요원 ‘테호’를 출시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척후대 요원인 테호는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로 적의 주도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다양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테호는 주로 팀의 전술적 이점을 제공하거나 상대를 무력화하는 역할에 특화되어 있다.
그의 스킬은 적의 위치를 드러내고 지역을 장악하며,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특별 배송(Q): 폭발하는 점착 유탄을 발사해 폭발 반경 내 적들에게 뇌진탕 효과를 발생시킨다. 전투 중 적의 위치를 교란하거나 기습적인 공격에 효과적이다.
- 잠입 드론(C): 드론을 사용해 적의 위치를 드러내고 제압 파동을 발동하여 적을 무력화한다. 이 스킬은 전투 준비 단계에서 중요한 정보 제공 역할을 한다.
- 유도 일제 사격(E): 지정된 위치에 미사일을 발사해 적들을 타격하며, 팀원들에게 유리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 궁극기 아마겟돈(X): 전술 타격 지도를 사용해 경로를 따라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며, 지역을 장악하거나 적의 방어를 돌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테호는 팀플레이와 개인 기술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요원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술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그의 궁극기는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테호 출시 기념 PC방 이벤트
테호의 출시를 맞아 라이엇 게임즈는 다양한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PC방에서 테호를 플레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디지털 쿠폰 △총기 장식 △전술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는 한정판 테호 마우스 패드에도 응모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기획자 라이언 쿠자트는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팀에 이점을 제공하거나 적을 무력화시키는 등 매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요원”이라며 “테호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전략과 창의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의 전략적 플레이 확장
발로란트는 출시 이후 꾸준히 요원을 추가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술적 도전을 제공해 왔다.
이번 테호의 등장은 기존 척후대 요원과의 차별화된 역할로, 게임의 전략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호는 적의 방어를 돌파하거나 지역 장악을 통해 팀의 전술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원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흥미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발로란트를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