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3일(목)

롯데아울렛, 설 연휴 맞아 할인 행사와 지역 상생 이벤트 개시

롯데아울렛(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이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와 지역 상생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아울렛
(사진 출처 – 롯데아울렛 제공)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자, 부산·김해 롯데아울렛은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이날 비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매장은 나이키의 전 상품군을 선보이며, 특히 남녀 아웃도어와 키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라코스테는 셔츠와 바지 등으로 구성된 균일가전을 진행하며, 폴로랄프로렌은 최대 40%, 무산사 스탠다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유아동 브랜드인 파키즈와 베네통키즈팩토리에서는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를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토이저러스 매장은 다음 달 5일까지 다양한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아울렛 1층 특설매장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롯컬마켓’이 열린다.

김해점은 매장 새단장과 신규 브랜드 입점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라코스테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할인을 더해 명절 특수를 노린다.

리 키즈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키즈 등 아동복 브랜드를 신규 유치했다. 또한 골프화와 스니커즈, 부츠를 선보이는 에코 매장이 24일 새롭게 문을 연다.

김찬규 롯데몰 동부산점 영업팀장은 “설 연휴 특수 기간 동안 고객들이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롯컬마켓에서 우수한 기장 특산품을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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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