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 입양 독려! ‘동물농장’ 전진♥류이서·김재우♥조유리 등 총출동
SBS ‘TV 동물농장’이 믹스견 입양 독려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될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로, 믹스견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이들의 입양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보호소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넘쳐난다.
이 가운데 믹스견은 특히 입양이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순종견과 달리 외모와 성격이 예측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믹스견은 보호소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안타깝게도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선입견을 없애고, 믹스견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진-류이서 부부, 김재우-조유리 부부, 김미려 가족 등 유명 스타들이 참여해 믹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거기를 선보인다.
이들은 보호소에서 믹스견을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믹스견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각 스타 가족은 믹스견들과 계약서를 작성하며 동거를 시작한다.
방송에서는 믹스견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개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입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경험과 믹스견과의 교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 소개된 믹스견들은 실제로 입양 문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작진은 믹스견들이 단순히 보호소에서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믹스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똥개 보필 프로젝트’의 첫 방송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믹스견을 키우는 것에 대한 장점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보호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믹스견들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길 기대한다.
믹스견 입양을 독려하는 ‘똥개 보필 프로젝트’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반려동물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스타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여정을 통해, 믹스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방송 후 입양 문의는 SBS ‘TV 동물농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