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마트,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옆집제육’ 출시…MZ세대 공략
배달의민족의 즉시 배달 서비스 배민 B마트가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해 새로운 프리미엄 PB(Private Brand) 상품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배민 B마트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민 B마트의 ‘최애의 맛’ 시리즈는 유명 셀럽의 입맛을 반영한 PB 상품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맛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와 손잡고, 멤버 운학이 즐겨 먹던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그대로 구현한 ‘옆집제육’을 선보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선호하는 재료를 고르고 맛을 조율하는 등 제품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옆집제육’은 불맛이 살아 있는 정통 제육볶음을 기반으로 한식 마니아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소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배민 B마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1만 개 한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특별 스티커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주문 전용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옆집제육’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배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배민 B마트 관계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최애의 맛’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첫 번째 협업 아티스트로 보이넥스트도어를 선정한 만큼, 팬들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민 B마트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PB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옆집제육’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셀럽과 협업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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