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첫 아들 탄생 소식 전해… “안녕 하루야, 사랑한다”
배우 심형탁이 아빠가 됐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는 짧은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의 손과 발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아내 히라이 사야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만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하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심형탁 부부는 이 감동적인 소식으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은 2023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고, 결혼 1년 만에 첫 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는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젠더리빌파티(성별공개파티)’를 열고 아기의 성별이 아들임을 확인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부부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심형탁은 그간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첫 아들의 탄생 소식은 그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 부부의 행복한 일상과 아들의 성장 과정은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될 예정이며, 이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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