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4일(금)

혜리,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명예훼손 형사고소 착수

혜리
(사진출처-혜리 SNS)

배우 혜리가 온라인에서 발생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주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더 이상 범죄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당사가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합의하거나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강력한 입장은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가 아티스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형사고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한 선례를 남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소속사의 강경 대응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혜리를 대상으로 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법적 조치를 통해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연예계에서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과 함께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연예계의 단호한 입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혜리의 사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혜리는 U+ 모바일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월 10일 공개 예정인 이 드라마는 혜리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작품으로,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출연 소식은 혜리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혜리의 소속사가 이번 사건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향후 온라인상의 악의적 행위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한 만큼, 이번 사례가 다른 연예인과 아티스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혜리를 비롯한 연예계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법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과 명예를 침해하는 온라인상의 행위가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혜리의 용기 있는 행보를 응원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소속사는 또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혜리의 법적 대응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 내에서도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대응 방식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건이 온라인상의 악성 행위 근절과 함께 더 나은 팬덤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