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금)

사전 점검 서비스 진행…캐리어에어컨,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사전 점검 서비스
(사진 출처-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안전하고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홈페이지에 공지된 자가진단 항목을 통해 에어컨을 점검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별 관할 지정점 엔지니어가 방문해 제품을 점검한다.

캐리어에어컨이 제안하는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점검 ▲필터 점검 ▲성능 점검 ▲환경 점검 ▲누수 점검 ▲냄새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원 콘센트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세척 및 교체 ▲실내기 흡입구 및 실외기실 환기 상태 확인 ▲18℃로 20분간 냉방 가동 시 냉기 상태 확인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점검 ▲작동 중 소음 및 냄새 확인 등을 포함한다.

사전 점검 서비스 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며, 출장비를 포함한 점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다만 A/S 기간이 지난 제품의 경우 부품 교체 및 냉매 추가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캐리어에어컨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에어컨 전문 분해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사전 점검부터 분해, 세척, 조립 및 작동 점검까지 진행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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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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