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5 출시 임박, 통신사 경품 이벤트 경쟁 치열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25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사전예약 경쟁에 돌입했다.
다양한 경품 행사와 혜택을 통해 구매자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5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삼성 갤럭시S25 를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5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1만 원권 이용권, 3만50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추가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시 카카오페이 3만 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23일 제품 공개 당일에는 갤S25 1TB 모델 예약권과 네이버페이 1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중고 스마트폰 반납 시 특별 보상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사전예약 알림 신청자 중 2만 명을 추첨해 GS25 편의점 2000원권을 증정하며, 알림 신청 후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탭 S10 울트라(2명), 로우로우 캐리어(5명), 골드바 1g(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갤S2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알림 신청자에게 갤S2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권을 내걸었으며, 네이버페이 포인트(1000명), GS칼텍스 100만 원 주유권(1명), 골드바 2돈(1명)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S25 사전구매 알림 이벤트를 시작했다.
알림 신청 후 삼성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2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갤럭시북5 프로(10명)와 갤럭시버즈3 프로(100명)를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5는 뛰어난 성능과 새로운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통신사들의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