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줌 인 서울로 카메라 기술 알린다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3일 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첫 마스터 클래스 ‘줌 인 서울(Zoom in Seoul)’을 개최했다.
샤오미 의 이번 줌 인 서울 마스터 클래스는 샤오미가 라이카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15 울트라의 고성능 카메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감각은 시선을 사로잡고, 감성은 마음을 움직인다’는 샤오미의 사진 철학을 주제로, 참석자들은 서울의 도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출사에 참여했다.
클래스는 세계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지의 색을 포착해 온 사진작가 케이채(K.Chae)가 진행했다.
케이채 작가는 라이카 카메라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샤오미 15 울트라의 활용 노하우를 강의와 실습으로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야외 촬영을 통해 쿼드 카메라 시스템, 라이카 색감 구현, 인센서 줌 기반 200mm 초망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사진 인플루언서와 신제품 구매자들도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이미지 촬영에 도전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 초음파 지문 센서, 5410mAh 배터리, 90W 유선·80W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14㎜ 초광각부터 100㎜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을 커버하는 라이카 협업 쿼드 카메라와 소니 LYT-900 센서를 적용해 야간 촬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에 최적화됐다.
또한 4K 120fps, 돌비 비전 60fps 녹화를 지원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별도로 판매되는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은 물리 셔터 버튼, 필터 어댑터, 추가 배터리 등 전문 장비를 더해 준전문가 이상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새로운 ‘하이퍼OS 2’ 운영체제를 탑재해 시스템 안정성과 연결성, 보안을 동시에 강화했으며, 젖은 손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동작하는 초음파 지문 센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샤오미 관계자는 “보안을 단순한 기능이 아닌 사용자 경험의 핵심 가치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안과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