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포털 원, 클릭 한 번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관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시스템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모의해킹 보고서를 생성하는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솔루션 ‘시큐포털 원(SECUPORTAL ONE)’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대외 서비스가 확대되며, 고객 맞춤형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큐포털 원 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취약점 진단 노하우와 보안 운영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자산 관리부터 보안 점검 자동화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IT 서비스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법적 보안 요구 사항을 준수하면서도 안정적인 IT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자산 및 취약점 통합 관리 ▲보안 점검 자동화 ▲모의해킹 결과 분석 및 보고서 자동 생성 ▲보안 인증 심사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의해킹 점검 보고서 자동화 기능은 보안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취약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상세한 조치 가이드를 제공하며, ISMS-P 등 보안 인증 심사에 필요한 문서를 자동 생성해 업무 부담을 줄인다.

한강희 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호사업단장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기업이 보안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시스템 다운과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큐포털 원을 통해 자원 부족 문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도 효율적인 보안 점검과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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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