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에어부산, 국제선 얼리바캉스 특가 프로모션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국제선 23개 노선 대상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하는 얼리바캉스 프로모션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출처-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최대 9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항공권 할인 행사는 부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총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95%까지 할인된 운임으로 판매된다.

할인 프로모션은 27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며,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노선별로 탑승 가능 날짜는 상이하며, 항공권 예매는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표적인 특가 노선으로는 김해공항 출발 기준 △후쿠오카 4만800원 △오사카 5만9800원 △칭다오 6만9900원 △홍콩·마카오 각 8만1900원 △보홀 9만9900원 △다낭·울란바토르 각 10만9900원 △냐짱·가오슝 각 11만9900원 △방콕·코타키나발루 각 12만9900원 △비엔티안 17만9900원 △발리 19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4만6900원 △오사카 5만9900원 △도쿄(나리타) 7만4600원 △냐짱 10만2500원 △방콕 10만4100원부터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실결제 금액이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할인 쿠폰을 1인당 2매씩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국내(서울, 부산) 및 해외(방콕, 타이베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얼리바캉스는 에어부산이 준비한 시즌성 대규모 프로모션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에어부산 취항지로의 여름휴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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