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래퍼 TJ’에서 ‘잘생긴 트롯’으로…트로트 스타 도전 선언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STORY의 새로운 트로트 예능 ‘잘생긴 트롯’이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로트에 진정성을 담아 도전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 트로트 예능과는 다른 신선함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잘생긴 트롯’은 단순한 음악 예능을 넘어, 스타들의 트로트 도전 과정을 통해 성장과 열정의 스토리를 전달한다.
배우, 스포츠 스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배경의 12인이 한데 모여 트로트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남자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레전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트로트를 향한 진심 어린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장혁은 데뷔 28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그는 과거 래퍼 TJ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어 이번 트로트 도전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대철,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로트를 사랑하는 배우 인교진, 최근 한 인기 드라마에서 빌런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도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우 정겨운,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태항호, 최강 동안 배우 현우, 뮤지컬 배우 김동호, ‘순풍산부인과’ 아역 배우 출신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이자 트로트 마니아 김준호, 그리고 한국 최고 미남 선발 대회 우승자 한정완까지 총 12인의 스타들이 트로트 무대에 도전한다.
‘잘생긴 트롯’은 트로트를 대표하는 스타 멘토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진들을 이끌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두 멘토는 출연진의 노래 실력을 끌어올리고 트로트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음악 예능의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12인의 스타들이 화려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서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성훈, 장혁, 최대철 등 개성 넘치는 스타들이 트로트를 통해 진심 어린 각오를 전했으며, 김준호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마음,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호는 “트로트는 제가 늘 동경했던 장르”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트로트는 저의 운명이라 생각한다”며 또 한 번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잘생긴 트롯’은 단순한 음악 예능이 아닌 꿈과 열정을 가진 스타들이 트로트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들의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기존 트로트 예능과 차별화된 포맷과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잘생긴 트롯’은 2월 중 tvN STORY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잘생긴 스타들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트로트 장르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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