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EDIYA)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한 신제품 커피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독창적이고 풍부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디야커피의 ‘시그니처 밀크’는 우유와 생크림을 조화롭게 배합해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지난해 출시된 ‘시그니처 커피’ 2종이 한 달 만에 20만 잔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낸 만큼, 이번 메뉴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제품 2종은 △솔티 티라미수 라떼 △청크 쿠키 라떼로 구성됐다. 솔티 티라미수 라떼는 이디야커피의 인기 디저트 ‘초코 티라미수 케이크’를 음료로 재해석해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진한 코코아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크 쿠키 라떼는 ‘초코렛 청크 쿠키’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담았으며, 바삭한 토핑으로 식감을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함께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메뉴는 이디야커피만의 시그니처 밀크와 인기 디저트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이번 신메뉴는 기존 디저트 팬들과 커피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며, 색다른 음료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