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주도, 경북도청 헌혈 운동…생명 나눔 실천

이철우
(사진 출처-경북도청 제공)

경북도청은 16일 이철우 경북지사를 포함한 도청 직원들이 경북도청 안민관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헌혈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도청에서 열린 네 차례 헌혈 운동 중 두 번이나 참여하며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 있다.

경북도는 올해에도 분기별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청 공무원 단체 헌혈에는 총 268명이 참여했으며, 경북도는 이같은 헌혈 운동이 지역 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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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