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임직원 부모님께 효도수당…매달 용돈 지원
생성형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효도수당’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효도수당은 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했다.
인텔리빅스는 효도수당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직원 간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부모님들이 자녀의 직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자녀들의 직업에 대해 더 자랑스러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효도수당 외에도 인텔리빅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공휴일 전후 근무일이 낀 날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연차 차감 없는 긴 연휴를 제공하는 슈퍼샌드위치 휴무제도를 시행하며, 매년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연말 8일 휴가제도를 제공한다.
근속 연수에 따라 금 2돈 및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과 리프레시 휴가(최대 10일)를 제공하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직원 본인의 AI 대학원 진학 시 학자금을 지원하고, 연간 약 4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국내 주요 휴양시설 이용비를 제공한다.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간식과 음료를 무제한 제공하며, 창립기념일에는 야구 관람 등 직원 단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은수 대표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직원들이 개인적, 직업적 삶의 균형을 이루고 보람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