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잡코리아, AI 서비스로 취업 플랫폼 선도

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올해 1~4월 취업 분야 모바일 앱 중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사진 출처-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 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취업 분야 모바일 앱 가운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며 업계 경쟁력을 입증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와 공동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해당 기간 동안 총 689만여 명의 MAU를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했다.

특히 정규직 중심 채용 플랫폼 중 유일하게 앱 신규 설치 수 100만 회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앱은 이 기간 동안 총 101만9000회의 신규 설치를 기록했고, 앱 다운로드 수와 실행 수, 이력서 등록, 입사지원 횟수 등 주요 지표에서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앱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증가했으며, 입사지원 수는 35%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용자의 실제 채용 활동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잡코리아는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 ‘LOOP Ai’를 꼽는다.

사용자의 구직 성향, 경력, 이력서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자동으로 맞춤 공고를 추천하며, 최근에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1분 레터’ 서비스를 출시해 이메일 및 앱 푸시로 즉시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더욱 빠르고 직관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부문에서도 잡코리아는 AI 산업 중심의 채용 트렌드를 다루는 ‘AI 잡스’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으며, 뉴스레터 ‘Re:스펙’을 통해 직무 인터뷰, 커리어 전략, 채용 동향 리서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전략은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채용 활성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해온 결과 업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플랫폼이 됐다”며 “앞으로도 AI 에이전트 도입 등 기술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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