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새 앨범 ‘Alivio’로 컴백 예열…2월 12일 발매 확정
가수 청하가 새 EP Alivio (알리비오)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청하의 새 앨범은 오는 2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청하는 24일과 27일 오피셜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에는 커버 이미지, 31일에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2월 3일에는 앨범 프리뷰 영상, 5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앨범에 담긴 음악적 색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TRESS (스트레스)는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발매일까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발매 전날 진행될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청하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는 사무 공간으로 보이는 책상 위 연필에 적힌 “TAKE IT EASY NO STRESS”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 문구가 타이틀곡 STRESS와 어떤 연관성을 지닐지, 또 청하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EP Alivio는 스페인어로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순간과 그 과정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선보이며, 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이 이번 앨범에서도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하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청하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성 넘치는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녀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Alivio는 단순한 앨범을 넘어 청하가 전하는 치유와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하의 음악 세계가 더욱 확장되고 깊어지는 계기가 될 이번 앨범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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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